전국 시도교육청 및 교육부 산업안전보건 관계자가 전주에 모였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국립무형유산원 어울마루 3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8회 전국 시·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교육 현장의 안전보건 업무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 모색 마련을 위해 6개월에 한 번씩 열린다.
이에 전북교육청이 주최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산업재해 통계 처리 기준 통일 △산업안전보건법상 과태료 부과 제외 적용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공동 위탁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산업안전보건 협의회는 전국 시·도교육청이 머리를 맞대고 학교 현장의 안전보건 문제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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