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피아코스텍은 전북에 본사를 둔 16년의 업력을 가진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마스크팩과 기초화장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뛰어난 품질과 혁신적인 제품력으로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며 글로벌 화장품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휴먼피아코스텍(대표 김양수)은 지난 27일 오사카 수출상담회에서 일본 바이어 PJ Inc.사와 200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3년)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휴먼피아코스텍은 70만불 규모의 1차 수출(마스크팩)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바이어와의 파트너십 확대와 안정적인 일본진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휴먼피아코스텍은 일본을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중요한 거점 시장으로 보고 있다. 이에 차별화된 기술력과 브랜드 스토리, 철저한 품질 관리로 일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일본은 고품질·고신뢰 시장으로 장기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접근 필요한 시장으로 국내 중소기업이 진입하기에 까다로운 대표 시장으로 꼽힌다. 하지만 동시에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시장으로 평가 받고있어 놓칠 수 없는 시장이기도 하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 및 상담회를 통해 일본 시장 개척의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글로벌 경기 둔화와 환율 변동 등으로 교역 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도내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거래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북도와 경진원은 향후에도 도내 기업의 수출 확대 및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전략시장 중심의 무역사절단 파견과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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