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지난 26일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 제9기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CEO와 유관기관 관계자, 대학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로 9기를 맞은 최고경영자과정은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 대표와 임원들을 대상으로 AI 시대에 대응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상생 협력 기반 마련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은 12월 16일까지 16주간 진행된다.
특히, 도내 중소벤처기업과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확대와 소통 강화를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 특강, 워크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전주대 RISE 사업단장인 한동욱 교수는“AI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기업과 지역, 국가를 혁신하고 선도할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하는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대학과 기업이 산학공생의 관계로 협력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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