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지난 25~26일 이틀간 임실군 소재 지역특화기업 7개소 참여사업장 재직자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인사·노무관리, 회계 관리 기업 운영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신규직원부터 실무 담당자까지 참여했다.
특히 25일에는 각 사업장 실무자가 함께한 네트워크 간담회가 열려 기업 간 협력 방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앞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임실군과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체계적인 기업 지원 및 지속적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를 통해 향후 ▲기업 활성화 지원, ▲맞춤형 교육 제공, ▲기업 간 협력망 구축, ▲사후관리 및 네트워크 간담회 등 기업 성장 기반 마련과 신규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학협력단 조덕현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실군 지역기업 재직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지속적인 네트워크 간담회를 통해 기업 협력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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