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8월 말 퇴직교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년퇴임 정부포상 대상자는 총 88명이며, 이들은 성실한 직무수행으로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헌신적인 공직생활로 귀감이 되는 교육공무원으로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받았다.
수상자로는 △황조근정훈장 학생해양수련원장 장기선 외 13명 △홍조근정훈장 전주새솔유치원장 정광자 외 30명 △녹조근정훈장 주반월초등학교장 유명종 외 24명 △옥조근정훈장 김제제일유치원장 최용숙 외 7명 △근정포장 군산도담유치원감 박혜숙 외 4명 △국무총리표창 전주서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김계형 △교육부장관표창 이리고현초등학교 교사 문기정 외 3명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육에 한평생 헌신한 선생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선생님들의 건승을 기원드리며, 앞으로도 전북교육에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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