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최근 쌀의 날(8월 18일)을 맞아 제24회 전주세계소리축제가 개최되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아침밥 먹기 운동과 전북 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북농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침밥먹기 캠페인 포토존 운영, 쌀 가공품 전시, 사진 등재(인스타, 페이스북, 카톡방 5인 이상)시 경품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쌀, 햇반, 김세트 등을 증정 하는 등 세계소리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전북광역브랜드 쌀인 십리향을 비롯하여 신동진 쌀 등 밥 맛 좋고 품질이 우수한 전북 쌀을 적극 홍보했다. 

이정환 전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쌀의 날을 맞아 쌀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믿음직한 동반자 전북농협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과 맛좋은 전북 쌀 판매 확대를 위하여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쌀의 날은 한자 쌀 미(米)를 팔(八), 십(十), 팔(八)로 풀어, 쌀 한 톨을 생산하기 위해 농부의 손길이 88번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8월 18일로 지정했으며,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1번째를 맞이했다. /오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