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RISE 사업단(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은 지난 13~14일 이틀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열린 ‘2025년 StarRiseNet 컨소시엄 공동교육프로그램 AI 워크숍(해커톤) 및 성과 공유·확산 포럼’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StarRiseNet 컨소시엄은 강원도립대학교, 거제대학교, 연성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등 권역별 6개 대학의 RISE사업단과 신사업사업단으로 구성됐다. 컨소시엄은 재학생 대상 공동교육프로그램 운영, 사업성과 공유 등 실질적인 공유·협업 성과 창출과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AI 워크숍/해커톤은 AI 활용사례 강의와 실습(Hands-on)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팀별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마지막 날 발표와 심사를 통해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AI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성과 공유·확산 포럼에서는 컨소시엄 참여대학 간 RISE사업 및 신산업사업 운영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재정지원사업의 지역 연계 강화 및 성과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인력양성, 기술개발·사업화, 애로기술 지도·자문, 인적·물적 자원 공동 활용 등을 위한 대학 간 협약을 체결, 초광역권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근상 RISE 사업단장은 “StarRiseNet 컨소시엄은 과거 LINCSTAR 컨소시엄의 성과와 경험을 기반으로 대학 간 공유·협업을 확대하는 자리”라며 “참여 대학 모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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