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강우)는 13일 적상면 사내, 성내, 구억마을 인근 어두운 골목에 LED태양벽부 센서등(80개)을 설치했다.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 지원으로 태양 자연에너지를 활용한 LED태양벽부센터등 설치를 통해 좁고 외진 골목을 환하게 밝혀 야간범죄 및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참여, 움직임을 감지하여 켜지는 센터등 효과로 반딧불이 이미지 제고와 홍보효과가 기대 이상으로 평가된다.

현재는 무주읍 인근마을까지 설치완료 되었으며 외각마을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의 활성화와 안전, 안심할 수 있는 안녕한 무주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활동은 무주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용찬,윤정순) 20여명의 활동참여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에 태권도원운영관리(주) 노동조합(위원장 최희돈) 직원들도 함께 동참하여 적상면 길왕마을에 설치예정이며 10월까지 150여개의 벽부등을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여소대도 함께 참여해 마을주변 정화활동을 전개하였으며 벽부등 설치뿐만 아니라 설치 후 야간순찰등을 병행하여 불량체크 및 안전관리 활동에도 참여한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