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종용)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NH전북농협지역사회공헌단 및 NH농협 무주군지부의 후원으로 12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NH농협 간식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노인 등 지역주민에게 무더위를 식히는 시원한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며, 지난 20년간의 동행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간식차를 통해 아메리카노, 아이스티 등 다양한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며, 무더운 여름철 복지관 이용자들의 건강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용 관장은 “20년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