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창호)는 7일 저소득 가구 40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가족친화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맞춤형 가족친화 지원사업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세대를 대상으로 가구 유형에 맞춰 물품을 전달하는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가구 20세대에는 삼계탕·두유·과일(바나나, 멜론, 귤, 사과)을 전달했다.
또한 아동·청소년 10세대에는 문화상품권 10만 원권, 한부모가정 10세대에는 외식 선불카드 10만 원권을 전달했다.
호성동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 실천과 함께 가구별 맞춤 지원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박창호 호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지원은 호성동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후원으로 추진되어 더욱 뜻깊은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 돌봄 기능 강화에 애쓰겠다”고 말했다./권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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