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살리기진안군네트워크(팀장 김민아)는 지난달 31일  ‘함께해요! 지구를 위한 작은실천!’ 교육을 진안읍 군상리 세모네모 도서관에서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환경교육은 지구온난화와 전자쓰레기에 대해 알아보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취지에서 추진했다.

특히 학생들은 북극곰저금통을 직접 만들어 보는 환경체험활동을 하고 전자쓰레기에 대한 책도 살펴보았다. 

강살리기진안군네트워크 김민아 팀장은 “한 사람의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뤄낼 수 있게 쓰레기 분리배출부터 재활용까지 직접 체험하고 중요성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모네모 도서관 유지화 운영자는 “해마다 강살리기진안군네트워크와 공동으로 학생들에게 환경교육을 실시하는데 학생들과 학부모, 학교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12년 발족한 ‘강살리기진안군네트워크’는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다양한 지역사회 단체들도 참여해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축제를 더욱 내실 있게 구성해가고 있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