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김신철)는 지난 10일 ‘전문 직업인과의 톡톡(Talk Talk)한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자, 변호사, 아나운서, 약사, 성악가 등 총 27명의 전문 직업인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저학년군은 13개, 고학년군은 14개의 직업군 중 각각 두 가지를 선택해 강의와 실습, 질의응답을 통해 해당 직업의 준비 과정, 장단점, 보람 등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인을 직접 만나고 소통하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탐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신철 교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진로 교육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20년, 30년 후 우리 군산부설 학생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함께해 준 전문 직업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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