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김은주 교수(작업치료학과)가 최근 열린 '2025년 전국대학작업치료교수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따르면 이번 정기총회에는 전국 대학 작업치료학과 교수들이 참석해 김은주 교수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제12대 회장에 당선된 김 교수는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작업치료학 교육의 질적 향상을 이끌고, 전국 작업치료학과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학문적·임상적 성장을 도모하겠다”며 “국제 학술 교류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2028년 수원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작업치료학술대회(APOTC)에도 협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해 국내 학계와 임상 현장의 준비를 충실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국대학작업치료교수협의회는 작업치료 교육의 질적 향상과 전문성 강화, 작업치료사의 사회적 역할 확대,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전국 대학의 작업치료학과 교수들이 힘을 모은 협의체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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