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길선)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국립공원공단 주대영 이사장이 덕유산국립공원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대영 이사장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과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부터 탐방객과 직원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기상특보 발효, 집중호우 시 선제적으로 탐방로 및 야영장 등을 통제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안길선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덕유산 일대에 약 180~200mm의 많은 비가 내려, 급경사지 및 탐방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며, “국립공원을 찾는 국민에게 안전한 탐방환경을 제공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