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민회 중앙회(회장 곽영길, 사진)가 핵심 집행부 인사를 단행하고, 오는 7월 7일 제1회 JB 생활경제포럼을 개최한다.
도민회 중앙회는 지난 7월 1일 자로 핵심 집행부 인사를 새롭게 단행했다고 곽영길 중앙회장은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총 6명의 부회장이 새롭게 임명되며 조직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강화했다.
총무 부회장에는 김대훈 전 전북도민회 사무총장이, 운영 부회장에는 법무법인 화우 고문인 조용태 씨가 임명됐다. 사회·봉사 부회장에는 썬전자산업 대표이자 상산고 동창회장으로 활동 중인 소병문 씨가 선임됐다.
이 밖에도 대외협력 부회장에는 이옥형 에이치엠케이홀딩스 감사, 사법·행정부 부회장에는 이인열 법무법인 대륙아주 수사대응 고문, 홍보 부회장에는 김규동 법무법인 메리트 변호사겸 변리사가 각각 임명됐다.
사무처장에는 박해정 총무과장이 승진·임명되었으며 도민회중앙회의 실무 운영을 총괄하게 됐다. 고문에는 이인열 용인대 객원교수가 임명됐다.
도민회 중앙회는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도민회 중앙회는 오는 7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전북서울장학숙 회의실에서 ‘제1회 JB생활경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도민회 명예회장, 고문, 부회장단 및 임원진이 참석하는 가운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강연은 ▲‘대한민국 부동산 성공 방정식’을 주제로 한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의 강연과 ▲‘미래세대의 유학 성공 방정식’을 주제로 한 이종열 국제교육교류협회장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도민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경제적 혜안을 나누고 삶의 질을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하거나 도민회에 가입하고자 하는 분은 전북특별자치도민회 중앙회 사무처(☎ 02-525-4265)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재경 전북도민회는 물론 해외까지 문호를 넓혀 전북도민회를 만들고 후원하며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 지원과 전북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있다. /이만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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