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사들이 안전을 화두로 삼고 있는 가운데 도내 전주 감나무골과 기자촌을 비롯한 대규모 아파트 시공업체인 포스코이앤씨가 안전사고 방지를 비롯한 노동자들에 대한 안전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로 7월 현재까지 무사고, 무재해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공사시작전인 오전 조회부터 현장소장을 비롯한 전 직원 및 노동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하는가 하면 건설현장 주요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로부터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
1일 포스코이앤씨 서부건설단장으로 호남권 아파트 및 건설현장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김명준 상무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으로서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모두가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가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포스코이앤씨는 서부사업단 현장에서 선진형 스마트 S+워크시스템을 새로이 적용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안전관리, 페이퍼리스의 스마트 자동운영 관리로 건설현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처럼 포스코이앤씨는 노동자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뿐만 아니라 사고요인이 발생할 수 있는 장애물과 문제점들을 제거하는데 앞장을 서고 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나 익산 국토관리청, 전북도, 전주시, 전주지방노동지청 등 유관기관의 긴밀한 대응 및 협조체계를 마련해 시행하면서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건설현장에서는 각종 안전 매뉴얼을 만들어 음주측정 및 혈압관리 등 노동자들의 안전을 답보한 상태에서 근로에 충실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22년 정부로부터 안전관리 수준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당시 국토교통부는 포스코이앤씨를 발주청, 시공자, 건설사업관리 용역사업자까지 포함된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 248곳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안전관리 수준평가'결과, '매우 우수'라는 평가를 내렸다.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평가하고 대외적으로 공개해 자발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이를 구체적으로 보면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전담조직 구성 등 259개 세부지표를 활용해 매우 우수(95점 이상), 우수(85점∼95점), 보통(60점∼85점), 미흡(40점∼60점), 매우 미흡(40점 미만)으로 구분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 서부사업단 김명준 상무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모두가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가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희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