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권익현)과 전북개발공사(사장 김대근)는 1일 부안군청 5층 회의실에서 상호 발전 협력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안군의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양기관의 긴밀한 협력 체결을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지역발전 방안 구상 및 세부사업 발굴, 신규 투자 사업 공동 발굴 및 시행, 양기관 전문분야 지원, 공모사업에 대한 정보교류 등에 관한 사항이다.

부안군수(권익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기관이 시너지를 창출해 인구소멸 대응 및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북개발공사 사장(김대근) 역시 “앞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부안=김석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