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제273회 정례회 업무보고에서 점검한 주요 사업장을 방문,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개선방안과 대책을 모색했다.
자치행정위원들은 노암동 청년 쉐어하우스인 ‘피움하우스’에서 청년들에게 저가의 공공주택 임대라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사업인 만큼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모집인 선정에 신경 써 줄 것과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제농정위원들은 운봉읍 용산리 지리산 활력타운과 동부권 학교복합시설, 남원청년피움공간 in 지리산(고향올래) 조성 현장에 들러 추진현황을 듣고 지리산 활력타운은 기반시설을 설치하기 전에 입주자를 먼저 선정하여 마을만들기에 함께할 수 있는 방향의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의회는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며 제273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남원=김기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