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최근 전주시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전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선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설명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 개요 및 목표, 내용과 방향성 등을 통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 사업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맞춤형 창업 교육 지원, ▲창업경진대회를 통한 초기사업비 차등 지원, ▲사업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전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선도사업에 선발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2주간 회계, 세무, 노무관리 등 창업과 관련된 기본적인 교육부터 고객 관리, 상권분석, 마케팅 등 심화 교육까지 총 50시간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산학협력단 조덕현 단장은 “전주시 문화관광형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기회와 성장 기반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무 중심의 교육과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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