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11일 누리집(www.jbe.go.kr, 알림마당-고시/공고)에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응시자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6개 권역(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진안)에 시험장을 설치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6~20일까지다. 다만, 온라인 접수는 1일 단축된 19일까지다. 온라인 접수 기간 내에는 24시간 지원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초졸·장애 응시자는 14개 시군교육지원청에서, 중졸·고졸 응시자는 응시 희망 지역의 6개 권역 교육지원청(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진안)에 방문 접수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 누리집(https://kged.go.kr)에서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간편인증으로 접수 가능하다.
귀국자 학력인정 응시자는 전북교육청 창조나래 2층 접수처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응시자는 최종학력증명서, 증명사진 2매,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시험 장소는 오는 8월 1일 10시에 공고하고, 시험은 8월 12일 치러진다. 합격자는 8월 29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김낙훈 교원인사과장은 “6개 권역으로 확대 시행한 시험장 운영이 응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공정하고 편리한 시험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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