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종용)은 6월 10일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와 함께 덕유산 어사길과 와인동굴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복지관은 참여자의 근로 의욕 향상과 휴식 그리고 참여자 간 소통, 친목 도모를 위해 매년 1회씩 나들이를 기획하는데 올해는 국립공원덕유산관리사무소와 연계하여 알찬 휴식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받았다. 

숲 해설사가 덕유산의 아름다움과 자연 치유에 대하여 설명 해 주었고 와인동굴에서 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함과 족욕 체험으로 피로를 잊게 해 주었다.

참여자는 자연의 나라 무주를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고 참여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종용 관장은 “일자리 참여자가 일과 휴식을 고루 누릴 수 있는 나들이 프로그램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기회가 되면 하반기에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무주지역의 장애인의 욕구에 적절한 일자리 개발을 하여 자립을 위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