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의원들이 제273회 정례회를 앞두고 자료 분석을 위해 열정으로 준비하며, 정례회 기간 집행부의 견제·감시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의회는 6월 10일부터 18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제1차 정례회가 진행, 집행부로부터 제출받은 △상반기 업무 추진 실적, △2024년 세입·세출 결산내용 등의 자료를 면밀히 분석하며 정례회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각종 사업의 실효성 분석을 위해 의회 전문위원들과 긴 시간 열띤 토론을 이어가며 문제점 및 대안 마련에 몰두하고 있으며, 정책지원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조례안의 법적 타당성과 정책적 효과를 검토하고 있다.
김영태 의장은 “남원시의회는 모든 의정활동의 중심에 시민을 두고, 시정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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