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김신철)는 최근 ‘2025학년도 아버지와 함께하는 경제교육 STEAM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3일 군산부설초에 따르면 지난 7년간 STEAM 선도학교로서 다양한 융합교육 모델을 실천하며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실생활 경제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는 경제교육과 STEAM 활동을 결합해 배움을 극대화하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협력을 통한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정서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같은 공간에서 경제와 과학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신철 교장은 “이번 행사가 창의성을 기반한 경제 감각을 키우고 부모와 자녀가 교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교육공동체로서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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