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경영대학은 지난 28일 자유관 201호에서 '하림 beSTAR' 7기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영·기획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림그룹 맞춤형 교육과 실무 경험을 제공해 미래 인재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교육지원형으로 전환된 '하림 beSTAR’ 7기는 ▲하림경영직무 융합전공을 통한 체계적 이론 학습 ▲하림그룹 현장실습 및 프로젝트 참여 ▲현직자 멘토링과 선배 특강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개인별 맞춤 취업 컨설팅 등 5단계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하림그룹이 원하는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약 50여명의 재학생들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1학년부터 4학년까지 다양한 학년의 학생들이 참여해 하림그룹 인재상과 요구역량, 융합전공 이수 방법, 현장실습 참여 기회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들이 쏟아져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영대학 김효진 학장은 "하림 beSTAR 7기는 단순한 취업 연계를 넘어 학생들이 미래 경영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라며 "하림그룹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우수 인재들이 대기업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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