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김영태) 의원 연구단체가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연구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의회 연구단체는 ▲도시재생 발전연구회 ▲문화유산관광 발전연구회 ▲스마트농업 발전연구회 ▲노후가 행복한 남원 연구회 ▲남원지역 경제 활성화 모임이다.

도시재생 발전연구회 시 도시재생사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실효성과 사후관리, 향후 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정책 방안을 연구하고, 문화유산관광 발전연구회는 남원의 다양한 문화유산 자원을 활용하여 관광 활성화 방안 도출과 그에 따른 생활인구 확대 기여를 목표로 구성되었다.

스마트농업 발전연구회는 증가하는 스마트농업 수요에 선제적 대응과 스마트농업을 위한 원예품종 관련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노후가 행복한 남원 연구회는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통한 에너지 자립도시 건립 기반 조성을 위한 시책 제안을 목표로 하고, 남원지역 축제를 통한 경제 활성화 모임은 남원만의 좋은 축제를 만들어 남원지역 상생발전 및 생활인구 증가로 남원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들 연구단체는 남원의 주요 현안을 주제로 활발한 연구를 이어가며 최근에는 보다 심층적인 연구를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하고 선진사례를 견학하는 등 연구의 폭을 넓혀가고 있으며, 모든 활동은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