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원어민 화상영어 토킹 클래스(talking class) 2기 모집에 나섰다.
신청은 6월 4일부터 가능하다.
27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원어민 화상영어 토킹 클래스는 지난해까지 운영됐던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의 새로운 이름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며, 원어민 강사와 학생 1:3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1기 때 초4~고3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것을 2기는 초3학년부터 신청할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2기 수업은 주 2회·1차시당 30분씩, 9주간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6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6월 4~18일까지 온라인사이트(https://www.jhcenglish.co.kr/)에 접속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원어민 화상영어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현장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이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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