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평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석진)와 평화2동주민센터(동장 이은혜)는 2025년 행복동네 만들기 “평이세프가 간다!” 밀키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4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4, 5, 9, 10월 마지막 주 금요일) 진행 예정인 이번 사업은 관내 한부모 등 결식 우려 취약계층 아동 15가구를 선정하여, 밀키트(반조리) 식품을 지원함으로써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및 주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한 복지 안전망 구축강화를 목표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평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석진 위원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기 위해 마련된 만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저희가 준비한 밀키트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은혜 평화2동장은 “평화2동 주민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사회복지 욕구 충족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에 앞장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세대의 환경 개선과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동네만들기 공모사업비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 예정이다./권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