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전북본부는 최근 순창군 일대에서 열린 전북농협 사업추진 결의대회에서 임직원 6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세계와 경쟁하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전주 유치에 전북농협이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정환 본부장은 “우리 전북은 서울특별시를 제치고 국내후보도시로 선정되었고, 이제는 세계로 나아가 각국의 주요 도시들과 경쟁하는데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는 기적까지 전북농협이 열과 성을 다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전북본부 및 150여 지점에 기원 플랜카드를 걸고, 전북유치기원 챌린지 동참, 하나로마트 특별 할인행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오상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