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최 군수는 16일 순창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선거일정과 투표 절차를 안내하며 현장 소통에 나섰고, 신규 공무원들도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군은 ‘올바른 한 표,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현수막·전광판·전화 컬러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선거 참여를 알리고 있다.

특히 청년층 유권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포토샷 캠페인도 병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영일 군수는 “한 표는 나라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라며 “모든 군민이 책임 있는 주권자로서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순창=이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