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원어민 화상영어 talking class’1기가 오는 22일 본격 시작된다.
원어민 화상영어 talking class는 2024년 운영되던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의 새로운 이름이다.
이는 원어민 강사와의 화상수업을 통한 자기주도적 영어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경감을 통한 영어 공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함이다.
15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원어민 화상영어 talking class는 총 4기로 구성, 1기수당 약 3,000명 정도 모집할 예정이다. 1기수당 9주씩 수업이 이뤄진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며, 원어민 강사를 활용한 1:3 실시간 화상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주 2회·1차시당 30분씩이다.
1기 운영 기간은 4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로, 17일까지 온라인사이트(https://www.jhcenglish.co.kr/)에 접속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도 원어민 화상영어를 운영한다”면서 “현장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이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6월 3~18일까지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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