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한창인 가운데,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치열한 선거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별로 투표율과 득표율을 높이고자 특색있는 선거운동이 벌어지고 있는데,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윤준병 위원장)는 15일 정읍시 샘고을 시장에서 도의원, 시의원들로 율동팀을 구성하고, 공연을 펼쳐 장안의 화제가 되었다.
아재 댄스단(염영선 전북자치도의원, 이상길·정상철·김석환·고성환 정읍시의원) 단장을 맡은 염영선 의원은 “내란으로 촉발된 대통령 선거에 지역민들께서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율동팀을 운영하게 됐다”며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자 축제인 만큼 한바탕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는 지난 총선때도 율동팀을 운영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만호 기자·정읍=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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