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학생 중심의 진로·취업 지원 체계 구축과 관련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JBNU-CaReer’ 서포터즈를 선발, 지난 12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서포터즈는 전북대 총학생회와 각 단과대학 학생회 임원 40명으로 구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진로·취업 프로그램 참여율 제고에 앞장설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진로·취업 관련 프로그램의 홍보와 행사 운영 지원,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이다.
특히 이번 서포터즈 운영은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학생회와의 긴밀한 협조 아래 구성원 추천 방식으로 진행, 학생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진로·취업 정보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동휴 학생취업진로처장은 “단과대학 중심의 맞춤형 홍보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진로·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가 홍보 효과를 높이고, 학생 중심의 진로지원이 실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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