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는 지난 8일 문화관 2층 아트홀에서 김대식 전(前) 전북국제협력진흥원장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환시대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전 원장은 세계무대에서 높아진 한국의 위상과 전북의 글로벌 경쟁력을 조명했다. 이어 세계화 시대에 요구되는 진취적 자세와 개방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김대식 전 원장은 “삶을 올바르게 개척하기 위해서는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자세로 주체적인 인생을 살아야 한다”며 “자신에게 집중해 치열하게 꿈을 이룬 뒤 주변도 돌볼 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2년 12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전북국제협력진흥원 원장으로 재직한 김대식 전 원장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국제화지원 국장, 주카자흐스탄대한민국대사관 대사, 주오만대한민국대사관 대사 등을 역임했다.
/장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