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혜 대표는 최근 열린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 페스타'에 참여한 이후,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 나눔을 통한 공동체 가치 실현에 공감하며 자사 제품을 기부 형태로 제공했다.

기부된 제품은 어버이날을 맞아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18세트, ▲김제사회복지관 18세트, ▲김제제일사회복지관 19세트로 전달되었으며, 복지관은 이를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배부하며 감사의 인사와 따뜻한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허지혜 대표는 “지역에서 자란 작물이 같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마음이 되어 전해질 수 있다면, 농민으로서 더할 나위 없는 보람이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숨 쉬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허지혜 대표의 따뜻한 기부 덕분에 어버이날이 더욱 뜻깊은 날이 되었다”며, “김제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