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정읍·고창)이 이재명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 수석부본부장에 임명됐다.
윤 의원은 서울시 제1행정부시장 등 36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에서 ‘정책통’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현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민생법안과 경제 관련 법안 140여 건을 대표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명 후보의 선대위는 30일 공식 출범했으며, 헌정질서 회복과 민생경제 재건을 핵심 목표로 내세웠다. 윤 의원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압도적인 대선 승리를 이뤄내고, 시대정신인 내란종식과 헌정수호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윤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무책임으로 고통받는 농어민들을 위한 농정 공약과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 과제를 대선 공약에 반영하겠다”며 적극적인 정책 활동을 예고했다. /이만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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