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순창군지부(지부장 신종철)는 지난 26일, 순창군 용궐산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순창 섬진강 트레일레이스’ 행사에서 ‘쌀 소비 촉진 및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목적으로,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 이상을 납부한 500여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서 김택수 전북도민일보 회장,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의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정동영 국회의원 등은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농협 순창군지부는 행사장에서 순창 쌀로 만든 떡, 순창 샘물 등 후원 물품을 제공하며 ‘쌀 소비 촉진 및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홍보하였다.
신종철 지부장은 “순창군지부는 지난 4월 1,500만원 등 고향사랑기부금을 매년 순창군에 전달하고 있으며, 본 행사를 비롯한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고 했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은 ‘농특산물’로 선택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어려운 농촌을 위해 ‘쌀 소비 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지속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순창=이양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