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군가족센터(센터장 정성철)가 5월부터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교육활동비’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은 저소득 다문화 아동 및 청소년의 학습격차를 해소하고자 교육활동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무주군 거주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다문화가족 중 7세~18세 자녀를 둔 가정이다. 연 1회 지원 가능하며, 대상자는 학생별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NH농협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 받을 수 있다. 단, 교육급여 수급자는 중복지원으로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교육활동비 1차 신청은 5월 7일부터 5월 28일까지,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이다. 단, 예산 소진 시 교육활동비 지원은 사전 종료될 수 있다.

준비해야 할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이혼, 재혼) ▲기본증명서(국적 취득자), 외국인등록증 또는 여권 사본(국적 미취득자)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신청일 기준 최근 1년간 납부내역) ▲소득금액증명서(소득이 있는 성인) ▲사실증명서(소득이 없는 성인)이다.  ※ 모든 서류는 원본, 상세증명서로 발급

교육활동비 지원 신청은 무주군가족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활동비를 비롯한 센터 프로그램 안내 및 이용은 063-322-1130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muju.familynet.or.kr)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