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약사회(회장 임진일)는 제95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동참하는 ‘동행페스타’의 일환으로 이동진료소 의료 물품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남원시 약사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및 방한용품 후원을 실천하는 등 매년 지역을 위해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은 춘향제 기간 축제 현장을 찾는 많은 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축제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자발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후원 물품으로는 해열진통제, 소독약, 드레싱 밴드 등 필수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후원, 이동진료소에서 제공하는 무료 건강 상담과 응급처치에 큰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일부 회원 약사들은 자문 제공을 통해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임진일 회장(건강한약국)은 “제95회 춘향제를 찾는 많은 이들이 건강하게 축제를 즐기는 데에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남원=김기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