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는 28일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창출 및 지역사회공헌에 이바지해 온 모범 상공인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서는 두산지게차전북판매(주) 안춘엽 대표이사, (유)고양산업 김영천 대표이사, 아데카코리아(주) 채민남 이사, 케이씨씨 전주공장 김대원 수석, 대륜산업(주) 이남현 본부장이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전주시장,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등 1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자들은 뛰어난 리더십과 책임감, 능동적인 업무처리로 생산성 향상을 통한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소통과 화합의 노사문화 정착,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정태 회장은 “지금까지 회사 발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임해 오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맞아 기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전북경제가 한단계 높이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해 달라” 말하고
“상공회의소도 기업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우리 기업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으로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 한 모범상공인 2명에 대한 산업통상자원장관 표창장 전달도 함께 진행됐다. /오상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