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농협은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농협 하나로마트(수도권 대형유통센터 및 전주유통센터)에서 김제광활 하우스 햇감자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제 광활에서 생산되는 감자는 간척지 토양에서 재배되어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고, 바다에서 맞닥뜨리는 해풍이 천혜의 조건으로 작용하여 육질이 단단하며 당도가 높아 밤감자로 불리기도 한다.
맛이 좋고 영양도 많아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도 크게 효능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정환 본부장은 “김제지역의 감자는 지난해 380여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김제지역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효도 품목”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사업을 확대 할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전북의 우수한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통합판촉행사를 연중 추진 하겠다”고 전했다. /오상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