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지난 24일 전주김제완주축협 회의실에서 관내 축협 지도·경제 상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인의 가치 제고 및 조직역량 강화를 통한 수취가격 제고와 경영비 절감, 지속가능 경영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2025년 전북축협 경제사업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우뿌리농가 육성과 컨설팅·교육 강화로 축산업 성장 주도, 스마트 가축시장 및 조사료 유통확대로 농가 실익 지원, 가축질병 차단 방역 및 전북한우경진대회로 농가 생산성 증대, 친환경·청정축산 및 나눔축산으로 사랑받는 축산업 육성 등
2025년 전북농협 축산사업단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축협별 경제사업 주요 추진내용 공유 등 지속가능 축산업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정환 본부장은“지난해 축산업은 생산비 증가, 가축질병, 소비둔화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으며, 올해도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축산농가의 소득안정과 축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전북축협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오상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