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종용)은 2025년 4월 장애발생예방 주간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이동형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무주군 내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되며, 총 1,000여 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장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캠페인은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서도 장애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현장에서는 ▲장애 이해 슬로건 홍보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사회 문화를 형성하는 데 한층 더 가까워졌다.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이동형 홍보캠페인은 무주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선입견 해소”를 주제로하는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하여 온라인 캠페인 또한 챙겨 모두가 함께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에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 이종용 관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 변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누구나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무주=전문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