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 행정복지센터(소선자 동장)와 한국도로공사남원지사(이병진 지사장)는 지난 17일, 춘향제를 대비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양 기관 직원 등 약 50명이 참여해 남원 IC 도로변 주변부터 롯데마트까지, 월락초 사거리 주변 등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였고 남원IC관문에서 다가오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기 위해 제95회 춘향제 리플렛 배부 등의 홍보를 펼쳤다.

이번 활동이 제95회 춘향제 행사 기간 남원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및 청결한 남원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춘향제는 남원의 대표적인 전통축제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도시의 첫인상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필 것”이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