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는 18일 제1차 교수법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학습자 구성의 변화와 사회적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매년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교원의 교수법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수법 콘서트는 '성인학습자를 위한 효과적인 교수법'을 주제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성인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강의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수법 및 상호작용 전략 사례 발표 △성인학습자 대상 비대면 강의 우수 운영 사례 공유 △대학의 교수법 향상을 위한 자체 토의 프로그램인 LUNCH&GROW 프로그램 운영 결과 공유 △2024학년도 2학기 강의평가 우수상 시상 △강의평가 우수자 사례 발표 등이 있다.
특히 실제 강의 현장에서 검증된 생생한 사례들이 공유돼 참석한 교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수학습지원센터 김가현 센터장은 "성인학습자가 늘어나는 추세에서 현장 중심의 다양한 교수법 사례를 나누고 각 학과의 특성에 맞게 재구성해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수법 콘서트를 통해 교원들의 강의 역량을 높이고 대학의 교육 품질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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