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은 15일 적상면, 부남면 4개 초·중학교(적상초·중, 괴목초, 부남초·중, 부당초)를 방문하여 학용품 9세트, 책가방 70세트(14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재단에서 취약계층 자녀 및 농업인 자녀 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농촌지역 교육 여건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이뤄졌다.

곽동열 조합장은 “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 학생들의 희망찬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농촌지역 교육 향상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농협은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위해 조합원자녀들에게 2008년부터 현재까지 432명, 408백만원의 장학금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