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서신동(동장 김은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현숙)는 14일 서신동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간식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양음료(뉴케어) 지원사업'은 2025년 동네복지 신규 특화사업으로, 저작기능저하 어르신 및 만성질환을 가진 관내 영양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총 40가구에 영양간식을 지원해 줄 예정이다.

이날 영양음료를 직접 전달한 서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병훈 위원은 “영양음료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영양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뵙고, 건강을 확인하며 영양을 챙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부확인을 통해 취약계층을 1:1로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현숙 서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하고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권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