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제1기 서포터즈가 지난 11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이에 따르면 환경보건센터는 지역 환경보건 실천을 지역에 확산시키기 위해 제1기 서포터즈를 구성, 이날 발대식을 통해 향후 활동 방향과 세부 실행 계획을 공유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민의 환경보건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비롯해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환경보건 관련 정보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용현 센터장은 “제1기 서포터즈의 출범은 지역 환경보건 실천의 출발점"이라며 "서포터즈 한 분 한 분이 도민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중요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서현 사무국장은 “서포터즈 활동은 전북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의 비전과 맞닿아 있으며,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끄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는 서포터즈가 지역 환경보건 활동의 실질적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