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정축협에서 근무하는 성왕성 과장이 ‘전북농협 새로운 농협인상’ 3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북농협은 9일, ‘전북농협 새로운 농협인상’ 3월 수상자로 순정축협 성왕성 과장을 선정하여 시상했다고 밝혔다.
‘전북농협 새로운 농협인상’은 사업분야별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핵심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농업인 소득증대, 신용사업 실적거양, 경제사업 활성화 등 경쟁력 있는 농협구현에 공이 있는 직원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수상자인 성왕성 과장은 2010년 순정축협에 입사하여 지도, 경제사업 업무를 담당하면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농업인 소득증진 및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다.
특히, 경제사업 업무를 담당하면서 축산컨설팅 업무지식과 책임감으로 조합원 유대관계 형성 및 철저한 방역관리 지도를 통하여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실익사업에 많은 기여를 하였으며, 행정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만들고 가축질병 선제적 대응을 하는 등 가축전염병 차단 관련 공로가 컸다.
성 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축산농가 컨설팅·교육과 철저한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통해 축산인들의 소득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상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