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성호)은 3월 19일부터 12월 18일(9개월)까지 덕유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전문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가 함께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숲해설가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직접적인 숲체험 및 산림휴양을 통해 아이들과 어른들의 정서적 안정을 취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더욱 풍부하게 숲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숲해설과 유아숲 운영은 관내지역(무주, 진안, 장수, 임실, 남원)에 속하는 초·중·고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이 대상이며, 학부모와 성인들에 대한 맞춤형 해설도 진행된다. 

이성호 무구국유림관리소장은 “덕유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하는 교육 등을 통해 국민들이 숲체험의 즐거움을 느끼고 숲의 소중함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 같다.” 아울러,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연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