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1단계 사업 기간은 2022년 4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운영되었으며, 2단계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운영된다.

본 사업단은 1단계(2022년~2024년) 이후 2단계 계속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며, ▲지역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지역기업 현장 수요기반 교육 및 프로젝트 운영 ▲융복합단지 활성화 및 취업 연계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연구기관, 대학, 기업, 지자체의 수요에 맞는 지역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국립군산대학교 사업단의 심중표 단장(화학공학과 교수)은 “참여교수님과 석·박사 학생연구원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2단계 사업에서도 참여교수님들과 학생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석·박사과정 에너지인력양성사업으로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 국립군산대학교·전북대학교·전주대학교 3개의 대학이 참여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전주시로부터 5년간 약 7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군산=이재춘 기자